한동안 너무 홈페이지 관한 포스팅들만 하다보니까..
블로그 운영이 지겹게만 느껴져서
오늘까지 좀 다른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구요.
서핑하다가~ 아주 귀여운 애기 사진을 봐서 ^^ 올렸습니다.
이제 저도 성인이 되었고, 아이를 가질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요.
부모가 되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얘기겠죠 ?ㅠㅠ
우리부모님..처럼 내가 된다고 ?
그얘기는 한편으로는~ 우리 부모님께서도 나이가 드시고,
약해지시고...
인생의 후반기를 향해서 달려가신다는 뜻이겠죠.
저는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사람은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르는일이다. 항상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어라"
라는 말을 하셨거든요.
정말..생각하기도 싫은
말도안되는 얘기인것 같지만, 부정할수 없잖아요 ^^
언제 어떻게 죽게될지 말이에요.
저는 몇년전부터.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려고 노력한답니다.
알차게 이것저것 하는 것이 아니라,
뭘하더라도 소중히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요.
놀땐 놀고, 일할땐 최대한 또 집중하고..
부모님과 얘기할때 한마디라도 더 해보려고하고..
이건 너무어렵더라구요ㅠㅠ
평생잘안해봤던거라..할얘기가 마땅히 없기도하고~~
ㅠㅠ뭐라얘기를꺼내야할지..ㅋㅋㅋ
부모님 또한 마찬가지시겠죠 ?
삶이 있으면 언젠간 그 끝도 있듯이..
더욱 감사하고, 소중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다^^
그럼 내일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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