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로그라는 것을 처음 접했었어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지만, 전문지식을 담는 상업적인 글을 써본적은 없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글을 채워넣는것도 어렵고.
많은 양의 글을 써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 되었죠.
문제는 이게 시작이라는거였죠.
블로그를 통해서 마케팅을 하고, 문의가 오면 그것을 처리하고...이런 시스템이죠.
어쨌든간에 저는 영업이라는 것을..정말 하고싶진 않았어요...ㅠㅠ
그래서 입사 지원서를 쓸때도..엄청 가려가면서 지원했었는데..ㅋㅋㅋ
결국 선택한 것은..여기였네요.
사실 멋모르고 시작해보니까 영업이였던거였죠.
마케팅 부서라고 말은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영업이죠.
영업에 대한 많은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는데. 바꼈어요.
이만한 전문직이 없구나.
가장 중요한 부서구나.
사람들이 영업이라 하면 천시하는 생각이있는데..
정말 회사를 다녀보니.. 이만한 ...일을 하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정말 소중한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내가 그냥 사람들 시선때문에 하기싫었던 것뿐이지...
즉 직업을 가렸던거죠.
제가 한동안 블로그를 운영하진 못하게 되었지만.
제 뒤를 이어서 운영해주실 분께서 더욱더 잘!~~해주실거라 믿기 때문에 걱정은 없습니다.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던 8개월이였어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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